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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 효과와 안정성이 검증된 써마지와 울쎄라는 피부를 당기거나 채우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에너지를 피부 속에 전달하여 탄력물질(콜라겐, 엘라스틴)을 재생해 주는 시술입니다.

최근 출시한 4세대 써마지FLX는 20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발전해왔고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여 탄력을 증가시키는 장비이고 유사한 장비들 악센트 프라임(튠페이스), 인모드 등이 있지만 한번의 시술효과와 가치는 써마지 FLX가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다른 시술을 경험해 보고자 한다면 고려해도 좋겠습니다.

울쎄라는 강력한 집적 초음파를 이용한 장비로 써마지보다 보다 깊은 근막층(SMAS)부터 피하지방, 진피층까지 다양한 층들을 타켓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 또한 국내 유사 카피 장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타겟층을 초음파로 보고 확인하면서 시술할 수 있고 시술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에너지의 강도가 정확해서 신뢰할 수 있는 점이 차별점입니다. 과거엔 가장 높은 에너지를 사용해서 통증이 문제가 되었지만 최근엔 보다 낮은 강도로 통증을 줄이면서 시술 라인수를 늘려서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고 부작용 측면에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수면(진정)마취 정말 필요한가?

그런데 최근 소위 수면(진정)마취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늘어나서 간략히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면마취를 해서 써마지와 울쎄라 시술을 가능한 강하게 시술해야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적절한 에너지로 조직의 온도를 60도 정도로 자극하는게 효율적이고 안전한데 무조건 강하게 하다 보면 오히려 부작용(심부화상, 지방위축)이 발생하거나 비가역적 조직 손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마취의 자체의 위험성도 있고 실제로 본사 제조업체에서도 수면마취를 권고하진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써마지, 울쎄라 시술은 한번의 시술로 극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안티에이징 효과를 추구하는 시술로 지속적으로 주기적인 시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받아오신 분들이 주기적으로 계속 받으면서 만족하는 점과 셀럽들이 가장 많이 받는 이유도 일상생활 지장 없이 자연스러운 안티에이징 효과 때문입니다.